본문 바로가기
  • 나를 찾는 여행...

분류 전체보기97

산티아고 순례길 2일차: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21.34km) 1st 순례길 [ French Route 2023 ] 04. April  Roncesvalles → Zubiri, 21.34km산티아고 순례길 2일차: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 구간(21.34km)*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에서 수비리(Zubiri)로.....  이른 아침 6시에 출발했다.     15km정도까지 걸었다.허리에 둘러맺던 여권가방이 안보인다.배낭과 여권가방을 풀러 놓고 쉬다가앉아있던 곳에 놓고 온 것이다.가방을 찾아 역방향으로 10km를 걷고 뛰면서 찾아 헤맸다.  순례자들은 모두 서쪽으로 산티아고로 향하는데나는 그 반대 방향으로 혼자서 걷고 있으니순례자들이 묻는다"산티아고 갔다가 다시 오는 길인가요?""아니요~ 여권을 잃어버려서 찾느라 다시 돌아가는 길이에요"라고 말하니모두.. 2024. 12. 20.
무료로 Perplexity 퍼플렉시티를 활용한 블로그 수익 자동화 방법 Perplexity를 활용한 블로그 수익 자동화 방법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을 하고 싶어서최근 AI 기술을 공부해보면서 퍼플렉시티를 활용한 블로그 수익 자동화 방법과 그 과정을 공부하고 시도해 보고있어요.  특히 Perplexity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하면 블로그 운영의 여러 측면을 자동화할 수 있어요.이번 글에서는 Perplexity를 이용해 블로그 수익을 자동화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퍼플렉시티 Perplexity 란?Perplexity는 강력한 AI 검색 및 정보 분석 도구입니다. 이 도구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검색하고 요약할 수 있어, 블로그 콘텐츠 제작에 매우 유용합니다.SKT 멤머십 회원들에게 pro 버전을 1년동안 무료로 사용해 볼수 있는 행사를 하고 있으.. 2024. 12. 19.
블랑케타(Blanqueta) 올리브나무 키우기 블랑케타 올리브 나무의 특징블랑케타(Blanqueta) 올리브 나무는 스페인의 발렌시아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품종으로,석회암 토양과 가뭄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그러나 이 품종은 병충해에 약한데 올리브 결핵이나 딱지병에 민감하다는 단점이 있어요.성숙한 블랑케타 올리브의 열매는 희끄무레한 노란색 반점이 있는 포도주색을 띠며,이는 다른 품종과 구별할 수 있는 특징이에요  블랑케타(Blanqueta) 올리브 나무 집에서 키우는 방법> 햇빛과 위치• 올리브 나무는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남향 창가와 같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아요• 실내에서 키울 경우, 베란다나 발코니처럼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이상적이에요> 온도와 습도• 실내 공기가 건조해도 잘 견디지만,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2024. 12. 16.
산티아고 순례길 1일차: 생장 - 론세스바예스(25.2km) 1st 순례길 [ French Route 2023 ] 03. April   St.Jean-Pied-de-Pord → Roncesvalles산티아고 순례길 1일차: 생장 - 론세스바예스 구간(25.2km) 생장 피에드 포트는 '프랑스 길'이라 불리는 산티아고 순례가 시작되는 곳산티아고 순례길의 첫날은 많은 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날로 꼽힙니다. 프랑스 생장 피에드포르(Saint-Jean-Pied-de-Port)에서 출발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까지 약 25~27km를 걷는 이 여정은 체력적으로 도전적이지만, 동시에 순례길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오늘은 이 여정을 통해 느낀 감동과 도전을 나누며,첫날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피레네산맥을 넘어 론세스.. 2024. 12. 16.
올리브나무 아르베키나 Arbequina 품종 꽃 피우며 키우기 올리브나무 Arbequina 품종,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키우는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올리브나무 아르베키나 Arbequina 꽃피우며 기르기1. 환경 설정• 햇빛: 올리브나무는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을 필요로 합니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 남향 창가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필요합니다. 물빠짐이 좋은 흙을 사용하고, 화분의 밑부분에 자갈을 깔아 배수를 도와줍니다.• 온도: 겨울철에는 10℃ 이하의 저온 상태를 2개월 정도 유지해야 꽃대가 형성됩니다.2. 물주기• 올리브나무는 과습에 약하므로, 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흠뻑 물을 줍니다. 3. 가지치기• 첫해에는 가지치기를 생략하고, 이후 봄 시즌에 가지치기를 시작합니다.   주요 가지가 3~5개가 되도록 하여.. 2024. 12. 16.
홈카페의 시작을 위한 완벽한 선택 - 딜리코 CRM 3605 PWM 핸드드립 커피를 15년 넘게 내려 마시다가,오랜시간 고민 끝에 에스프레소 반자동 머신을 구매하였습니다.가성비가 좋다는 홈카페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3가지 오르테  vs 드롱기 vs 딜리코 이 3가지 에스프레소 반자동 머신을 비교해보고 딜리코 3605 PWM을 구입하였습니다.이글은 #내돈내산 딜리코 3605 PWM 머신 구매 사용 리뷰 입니다.  딜리코 CRM 3605 PWM딜리코 CRM 3605 PWM 커피 머신,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포함된 기본 구성품* 제품 사용 설명서* 커피 스푼* 청소 솔* 탬퍼* 스팀노줄 2개(1홀, 3홀)* 포터필터* 싱글 바스켓(17-18g 도징), 더블 바스켓(14g 도징)* 바스켓 분리 툴 세련된 디자인과.. 2024. 12. 10.
호지블랑카 올리브나무 키우기 - Hojiblanca 매력적인 품종 호지블랑카 올리브 나무 기르기스페인에서 유래된 호지블랑카(Hojiblanca) 올리브 나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이 품종은 그 특유의 맛과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집에서도 기를 수 있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한국에서는 '호지블랑카'라고 많이들 부르지만 스페인어 발음으로는 '오히블랑카'로 불립니다.호지블랑카 올리브 나무는오일 & 테이블 올리브 용도로 주로 쓰이고, 스페인이 원산지이며, 열매의 평균무게는 4.8g정도에요.호지블랑카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올리브 품종으로, 그 이름은 '하얀 잎'을 의미합니다. 이 나무는 특히 블랙 테이블 올리브와 고품질 올리브 오일 생산에 적합합니다. 호지블랑카의 올리브 오일은 과일 향과 약간의 견과류 맛이 어우러져 있어 요리에 .. 2024. 12. 10.
류시화,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나는 나의 관념으로 그 세계에 도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것이 아니라 나의 작은 자아를 부수기 위해 간 것이었다. 세상의 모든 여행자가 그렇듯이 내 생각과 선입견을 비우고, 안으로 깊어지고 밖으로 더 넓어지기 위해."(p.16-17) "타인의 예측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라면 생생하게 살아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내가 당신을 만났을 때, 당신이 상상 밖의 인물이면 더 좋겠다. 불행과 행복의 내력이든, 상실과 성취의 경험이든 뜻밖의 이야를 당신이 가져오기를 바란다. 우리는 두려움에 맞서 불가능한 사랑에 빠지고, 준비하지 않았던 일을 경험하기 위해 이 행성을 여행 중이니까. 가슴에 믿음을 품고 별에 닿기 위해."(p.17-18) "삶은 발견하는 것이다. 자신이 기대한 것이 아니라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 2024. 3. 3.
김기석, 「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 」 ... 지혜는 배워서 아는 지식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에 저절로 배어든 '하늘'이고 '내면의 빛'입니다. 누가 그들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바울 사도는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운다(고전 8:1)고 말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것이 바로 덕을 세우는 사랑 그리고 지혜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어우러짐을 통해 우리 속에 깃든 아름다움과 형제자매들의 가슴에 깃든 신성함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편협하고 이기적이었던 마음이 넓어져 누군가의 품이 되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어우러짐을 통해 캄캄한 하늘 아래서 있는 이들에게 마주 잡을 손하나가 되어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기석,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 비야토르, p.190 갈라치.. 2024. 3. 3.
리베카 솔닛, 「 걷기의 인문학 」 "민주주의란 종종 일종의 경험입니다. 공적 공간에서 육체적으로 한데 모이는 경험, 눈으로 확인하는 경험, 뒤로 물러서지 않는 경험, 목표에 도달할때까지 걸어가는 경험입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아름다운 힘의 경험입니다." "걸어가는 사람이 바늘이고 걸어가는 길이 실이라면 걷는 일은 찢어진 곳을 꿰매는 바느질입니다. 보행은 찢어짐에 맞서는 저항입니다." 리베카 솔닛, 「걷기의 인문학」, (반비) 중에서 "찢어진 곳을 꿰매는 바느질"과 "찢어짐에 맞서는 저항"이 인상깊다. 2024. 3.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