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IAGO8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13일차 산티아소 순례길 1st프랑스 길 [French Route] 15. April 2023 🍀 Day13. Cardenuela Riopico → Burgos → Rabe des las Calzads, 26.63km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13일 차 :리오피코 → 브루고스 → 라베 데 라스 칼자스, 26.63km 순례길의 새벽, 리오피코에서 시작된 하루새벽 공기가 아직 차가운 이른 아침, 리오피코에서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길을 따라 한 걸음씩 내딛으며, 오늘의 긴 여정을 준비했습니다. 부드러운 새벽빛이 서서히 세상을 밝히는 순간, 순례길의 고요함과 평온함이 마음을 채웠습니다.산티아고 순례길의 매력은 이렇게 고요한 아침에 더욱 빛을 발합니다. 아직 세상이 깨어나기 전, 오직 순례자들만이 .. 2025. 3. 31. 산티아고 순례길 5일차: 시라우키 - 에스테야 (19km) 산티아고 순례길 1st[French Route 2023] 07. April 🍀 Day5. Cirauqui → Estella, 19km산티아고 순례길 5일차: 시라우키 - 에스테야 (19km) 🍀 순례길 5일차 걷는 경로: - 시라우키 - 로르카 - 비야투에르타 - 에스테야 - 낮은 언덕길과 넓고 넓은 포도밭과 여러마을을 지나는 여정이다. - 이 구간은 중간에 늦은 아침이나 점심식사를 할만한 곳이 없다. 🍀 순례길 5일차 하루 일정 📍 아침 7시경 출발 📍 오후 14시경 도착 📍 check-in: Albergue de peregrinos de Estella - 1층 침대 배정 받음. 1층 주셔서 감사~ 피곤하고 다리가 .. 2024. 12. 24. 산티아고 순례길 4일차: 팜플로나 - 푸엔테 라 레이나(23.65km) 산티아고 순례길 1st. [ French Route 2023 ] 06. April Pamplona → Puente la Reina, 23.65km산티아고 순례길 4일차: 팜플로나 - 푸엔테 라 레이나(23.65km)* 팜플로나(Pamplona)에서 푸엔테 라 레이나(Puente la Reina)로.....팜플로나(Pamplona)에서 푸엔테 라 레이나(Puente la Reina)까지의 길은 약 24km에 이르는 이 구간으로 나에게는 힘든 기억으로 잊을 수 없는 여정이다. 초반의 도시 풍경, 중반의 용서의 언덕(Alto del Perdón)을 넘어야 하는 도전과 시련, 그리고 마지막으로 푸엔테 라 레이나의 중세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정이다. 피곤하고 아픔 속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눈을 떴다.어제.. 2024. 12. 23. 영혼의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그 계획과 준비의 모든 것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저는 산티아고 프랑스길(French Way)로 생장-산티아고-피니스테레-묵시아까지,약 900km 순례길 여정을 완주하였습니다.산티아고 순례길 완주한 경험으로 순례 여행 계획과 준비를 간단히 정리하여 알려 드립니다. 영혼의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그 계획과 준비의 모든 것 1. 산티아고 순례길 코스 선택산티아고 순례길은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적인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랑스 길(Camino Frances):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코스로 약 800km 길. 완주 시 약 30~40일 소요.▫️ 포르투갈 길(Camino Portugues): 포르투갈에서 출발하여 약 600km. 경치가 아름답고 비.. 2024. 12. 22. 평온을 느낀 산티아고 순례길 3일차: 수비리 - 팜플로나(20.25km) 산티아고 순례길 1st[ French Route 2023 ] 05. April Zubiri → Pamplona, 20.25km평온을 느낀 산티아고 순례길 3일차: 수비리 - 팜플로나(20.25km)0. 수비리(Zubiri)에서 팜플로나(Pamplona)로..... 아프고 일으키고 지친 몸을 끌며 걷고 또 걷는다.1. 여정의 시작(3일차): 수비리에서 출발산티아고 순례길의 3일째 여정은 수비리(Zubiri)에서 팜플로나(Pamplona)까지 약 22km를 걷는 일정으로, 비교적 완만한 코스이다. 앞선 날들에 비해 고도가 낮아 걷기에 편안하지만, 긴 거리와 배낭 무게로 인해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이 구간은 아름다운 자연과 작은 마을들을 지나며 스페인의 전통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 2024. 12. 21. 산티아고 순례길 2일차: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21.34km) 1st 순례길 [ French Route 2023 ] 04. April Roncesvalles → Zubiri, 21.34km산티아고 순례길 2일차: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 구간(21.34km)*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에서 수비리(Zubiri)로..... 이른 아침 6시에 출발했다. 15km정도까지 걸었다.허리에 둘러맺던 여권가방이 안보인다.배낭과 여권가방을 풀러 놓고 쉬다가앉아있던 곳에 놓고 온 것이다.가방을 찾아 역방향으로 10km를 걷고 뛰면서 찾아 헤맸다. 순례자들은 모두 서쪽으로 산티아고로 향하는데나는 그 반대 방향으로 혼자서 걷고 있으니순례자들이 묻는다"산티아고 갔다가 다시 오는 길인가요?""아니요~ 여권을 잃어버려서 찾느라 다시 돌아가는 길이에요"라고 말하니모두.. 2024. 12. 20. 산티아고 순례길 1일차: 생장 - 론세스바예스(25.2km) 1st 순례길 [ French Route 2023 ] 03. April St.Jean-Pied-de-Pord → Roncesvalles산티아고 순례길 1일차: 생장 - 론세스바예스 구간(25.2km) 생장 피에드 포트는 '프랑스 길'이라 불리는 산티아고 순례가 시작되는 곳산티아고 순례길의 첫날은 많은 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날로 꼽힙니다. 프랑스 생장 피에드포르(Saint-Jean-Pied-de-Port)에서 출발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까지 약 25~27km를 걷는 이 여정은 체력적으로 도전적이지만, 동시에 순례길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오늘은 이 여정을 통해 느낀 감동과 도전을 나누며,첫날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피레네산맥을 넘어 론세스.. 2024. 12. 16. 산티아고 순례길 0일차: 프랑스길의 출발 장소 생장으로 가기 2023년 4월 2일Santiago 순례 1st*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생장 가는 방법(Pari Orly → St. Jean-Pied-de-Pord) 1)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비아리츠 공항까지, 비행기로 이동 2) 비아리츠 공항에서 바욘 기차역까지, 버스로 이동 3) 바욘에서 생장까지, 기차로 이동 1)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 → 비아리츠 공항 (Pari Orly → Biarritz), 비행기로 이동파리에 도착했다. 4월인데도 날씨가 매우 춥다.봄옷을 입고 왔는데, 한겨울 추위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겨울 옷차림이다.아~ 옷을 잘못 입고 온 것인가?입은 옷도 준비해온 여벌 옷들도 봄날씨에 맞춰 챙겨 왔거늘... 어찌한단 말인가? 옷준비를 잘못하여 순례길에 추울것 같아 걱정이다.P.. 2023. 9.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