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순례길14 평온을 느낀 산티아고 순례길 3일차: 수비리 - 팜플로나(20.25km) 산티아고 순례길 1st[ French Route 2023 ] 05. April Zubiri → Pamplona, 20.25km평온을 느낀 산티아고 순례길 3일차: 수비리 - 팜플로나(20.25km)0. 수비리(Zubiri)에서 팜플로나(Pamplona)로..... 아프고 일으키고 지친 몸을 끌며 걷고 또 걷는다.1. 여정의 시작(3일차): 수비리에서 출발산티아고 순례길의 3일째 여정은 수비리(Zubiri)에서 팜플로나(Pamplona)까지 약 22km를 걷는 일정으로, 비교적 완만한 코스이다. 앞선 날들에 비해 고도가 낮아 걷기에 편안하지만, 긴 거리와 배낭 무게로 인해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이 구간은 아름다운 자연과 작은 마을들을 지나며 스페인의 전통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 2024. 12. 21. 산티아고 순례길 2일차: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21.34km) 1st 순례길 [ French Route 2023 ] 04. April Roncesvalles → Zubiri, 21.34km산티아고 순례길 2일차: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 구간(21.34km)*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에서 수비리(Zubiri)로..... 이른 아침 6시에 출발했다. 15km정도까지 걸었다.허리에 둘러맺던 여권가방이 안보인다.배낭과 여권가방을 풀러 놓고 쉬다가앉아있던 곳에 놓고 온 것이다.가방을 찾아 역방향으로 10km를 걷고 뛰면서 찾아 헤맸다. 순례자들은 모두 서쪽으로 산티아고로 향하는데나는 그 반대 방향으로 혼자서 걷고 있으니순례자들이 묻는다"산티아고 갔다가 다시 오는 길인가요?""아니요~ 여권을 잃어버려서 찾느라 다시 돌아가는 길이에요"라고 말하니모두.. 2024. 12. 20. 산티아고 순례길 1일차: 생장 - 론세스바예스(25.2km) 1st 순례길 [ French Route 2023 ] 03. April St.Jean-Pied-de-Pord → Roncesvalles산티아고 순례길 1일차: 생장 - 론세스바예스 구간(25.2km) 생장 피에드 포트는 '프랑스 길'이라 불리는 산티아고 순례가 시작되는 곳산티아고 순례길의 첫날은 많은 이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날로 꼽힙니다. 프랑스 생장 피에드포르(Saint-Jean-Pied-de-Port)에서 출발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까지 약 25~27km를 걷는 이 여정은 체력적으로 도전적이지만, 동시에 순례길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오늘은 이 여정을 통해 느낀 감동과 도전을 나누며, 첫날의 이야기를 기록해보겠습니다.피레네산맥을 넘.. 2024. 12. 16. 산티아고 순례길 0일차: 프랑스길의 출발 장소 생장으로 가기 2023년 4월 2일Santiago 순례 1st*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생장 가는 방법(Pari Orly → St. Jean-Pied-de-Pord) 1)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비아리츠 공항까지, 비행기로 이동 2) 비아리츠 공항에서 바욘 기차역까지, 버스로 이동 3) 바욘에서 생장까지, 기차로 이동 1)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 → 비아리츠 공항 (Pari Orly → Biarritz), 비행기로 이동파리에 도착했다. 4월인데도 날씨가 매우 춥다.봄옷을 입고 왔는데, 한겨울 추위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겨울 옷차림이다.아~ 옷을 잘못 입고 온 것인가?입은 옷도 준비해온 여벌 옷들도 봄날씨에 맞춰 챙겨 왔거늘... 어찌한단 말인가? 옷준비를 잘못하여 순례길에 추울것 같아 걱정이다.P.. 2023. 9. 2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