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는여행5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12일차: 매일 새롭다 산티아소 순례길 1st프랑스 길 [French Route] 14. April 2023 🍀 Day12. Espinosa Del Camino → Cardenuela Riopico, 27.99km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12일차 : 에스피노사 델 까미노 - 카루데누엘라 리오피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의 프랑스 길(French Route)을 걷는 열두 번째 이야기를 공유합니다.Espinosa Del Camino(에스피노사 델 까미노)에서 Cardenuela Riopico(리오피코)까지의 27.99km 여정을 담았습니다. 이른 아침 산길을 걷는다.새들이 속삭인다 "부엔 까미노~ ".농가 앞을 지나며 걷는다.닭들이 소리친다 "부엔 까미노~ ">> 글/사진. 여행하는 순례자 아모스I walk on a mountain .. 2025. 3. 4. 산티아고 순례길 10일차: 아픔때문에 그랴뇽에서 하루 쉬어가다 산티아고 순례길 10일차: 아픔 때문에 그랴뇽에서 하루 쉬다1. 여정의 시작: 예상치 못한 휴식의 날산티아고 순례길을 시작한 지 10일째 되는 날, 저는 처음으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매일 새벽 5시반에 일어나 6시에 출발하여 걷는 것이 일상이 되었지만, 오른발에 생긴 커다란 물집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랴뇽(Grañón)의 새벽은 평소와 달리 고요하게 시작되었죠. 동행자인 루프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오늘은 걷지 마. 네 몸이 더 중요해." 그의 조언에 따라 저는 처음으로 하루를 온전히 쉬기로 결심했습니다.2. 경로와 주요 하이라이트: 휴식 속에서 발견한 작은 행복병원과 약국 방문오전 9시, 마을의 작은 병원과 약국을 찾아갔습니다. 루프가 걱정하며 함께 동행해주었어요. 의사는 물집.. 2025. 1. 5. 산티아고 순례길 6일차: 에스테야 - 로스 아르고스 걷기 21.4km 산티아고 순례길 1st[French Route 2023] 08. April 🍀 Day6. Estella → Los Arcos, 21.4km산티아고 순례길 6일 차: 에스테야 - 로스 아르고스 걷기 여정 21.4.km1. 여정의 시작- 에스테야에서 출발📍 아침 7시경,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출발.에스테야(Estella)에서 로스 아르고스(Los Arcos)까지 약 21~23km를 걷는 일정이다. 이 구간은 평탄한 길과 약간의 언덕이 섞여 있어 비교적 걷기 수월한 편이지만, 끝없이 펼쳐진 밀밭과 평야를 보며 걷는다.2. 오늘 걷는 순례길의 중요 지점들📍 아침 7시 40분경, '이라체 와인 샘'이라 불리는 무료 와인 시음대 (Fuente del Vino) 도착 에스테야를 떠난 후 얼마 지나.. 2024. 12. 26. 산티아고 순례길 인기 루트 TOP 5: 프랑스길, 포르투갈 길, 은의 길 등 산티아고 순례길 루트 총정리: 프랑스길부터 은의 길까지산티아고 순례길은 단순한 도보 여행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영적인 성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입니다. 이 순례길은 유럽 전역에서 시작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루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장 유명한 프랑스길부터 독특한 매력을 가진 포르투갈 길, 북쪽 길, 은의 길까지 주요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1. 프랑스 길 (Camino Francés)출발지: 생장 피에드포르(Saint-Jean-Pied-de-Port), 프랑스거리: 약 780km소요 시간: 30~35일산티아고 순례 프랑스 길 특징:가장 인기 있는 루트로, 전체 순례자의 약 50%가 선택.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으로.. 2024. 12. 25. 평온을 느낀 산티아고 순례길 3일차: 수비리 - 팜플로나(20.25km) 산티아고 순례길 1st[ French Route 2023 ] 05. April Zubiri → Pamplona, 20.25km평온을 느낀 산티아고 순례길 3일차: 수비리 - 팜플로나(20.25km)0. 수비리(Zubiri)에서 팜플로나(Pamplona)로..... 아프고 일으키고 지친 몸을 끌며 걷고 또 걷는다.1. 여정의 시작(3일차): 수비리에서 출발산티아고 순례길의 3일째 여정은 수비리(Zubiri)에서 팜플로나(Pamplona)까지 약 22km를 걷는 일정으로, 비교적 완만한 코스이다. 앞선 날들에 비해 고도가 낮아 걷기에 편안하지만, 긴 거리와 배낭 무게로 인해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이 구간은 아름다운 자연과 작은 마을들을 지나며 스페인의 전통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 2024. 12.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