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적 특징 :
상록성 활엽 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백두산,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주로 높은 산의 꼭대기에서자란다.
▶ 일반적 특징 :
높이 10~25cm이고 밑부분이 옆으로 누워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빽빽이 나며 줄 모양으로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잎의 뒷면 가운데에 흰색의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단지 모양의 홍자색으로 피는데 아래로 늘어지며 가지의 끝부분에 2~6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줄 모양으로 선모(분비물을 가진 털)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으며 둥근 모양이다.
▶ 가솔송 가꾸기
가솔송은 백두산에 자생하는 철죽과의 식물이다.
햇빛과 물을 아주 좋아하지만, 더위에 매우 약하다. 그러므로 여름에는 통기가 잘되는 반그늘에서 관리해야 한다.
물이 너무 많으면 뿌리가 실처럼 가늘어 잘 상한다. 통기를 좋아하므로 물빠짐이 좋은 마사전용토에 심으면 무리없이 잘 자라고, 마사에 잘 게 부순 수태를 5:1의 비율로 심으면 양호하게 잘 자란다.
애호가들이 종종 제주 경석에 보기좋게 돌붙임하여 가꾸는 것을 볼 수 있다.
꽃말 '수줍음.산색시.'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상록 소관목이며 모송.송모취(松毛翠)이라고도 부른다.
높은 산의 꼭대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10~25 cm이고, 밑동이 옆으로 누우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
잎은 4~10 mm로서 빽빽이 나며 끝이 약간 둥근 줄 모양이다. 표면에 털이 없고 1개의 홈이 있으며 뒷면 가운데에 흰색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
7월에 단지 모양 자홍색 꽃이 핀다. 꽃은 길이 7~8mm로 가지 끝에 2~6개씩 곧추 달리고 아래쪽을 향하며, 작은꽃자루는 2~2.5cm로서 액을 분비하는 선모와 잔털이 있다. 수술에는 털이 나지 않고, 꽃받침잎은 줄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길이 4mm 정도로 선모가 있다.
열매
열매는 길이 4 mm 정도의 삭과이며 9월에 익는다.
고산식물로 관상수로 쓰이며,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한국(함남 ·함북)·일본·중국 북동부·시베리아·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솔송(for. albida)이라 한다.
흰가솔송(Phyllodoce coerulea for. albida)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 소관목이며 해발 1,500~2,300m의 높은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0~25cm이다. 밑동이 옆으로 누우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잔털이 난다.
잎은 길이 4~10mm의 줄모양이고 빽빽하게 어긋나는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는 뒤로 말리며 잔톱니가 있다. 표면에 털이 없고 1개의 홈이 있으며, 뒷면 가운데에 흰색 잔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핀다. 단지모양이며 아래쪽을 향해 가지 끝에 2~3개씩 곧게 달린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 2~3cm이고 선모(腺毛)와 잔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줄모양 또는 바소꼴이고 선모가 있다.
수술은 10개로 화관(花冠)보다 짧고 털이 없다.
열매는 길이 4mm 정도의 삭과로 9월에 익는데, 둥글고 끝이 둘로 갈라진다.
본종인 가솔송의 꽃 색깔이 붉은 자주색인 것과 달리 흰색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잎은 차(茶) 대용으로 쓴다. 씨뿌리기·꺾꽂이·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한국(함남·함북)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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