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회권교수가 장신대 사경회에서 추천한도서 1. 요아힘 예레미아스,「신약신학」 공관복음서의 이해를 돕는 책. 예레미아스는 불트만이 분리시킨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를 다시 연결시키려는 학문적 열정으로, 공관복음서 전체에서, 그리고 예수의 비유에서 역사적 예수의 진정성 있는 음성, 어록, 행위들을 찾으려고 분투한 학자이다. 2. 요세푸스,「유대전쟁사」1,2 - 공관복음의 배경사로서 세례요한과 예수님이 폭풍같은 설교를 터뜨리게 만들었던 저 갈릴리적 아우성과 그 아우성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잘 설명하는 책이다. 3. 칼 바르트,「복음주의 신학입문」 칼바르트가 생애 마지막에 쓴 책. 그가 미국에 가서 일곱차례 특강한 내용을 정리한 것 4. 칼 바르트, 「교회 교의학」 5. 알리스터 맥그래스,「기독교,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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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어 교회가 일치 될 수 있다면 좋겠다. 함께 읽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만 있어도 좋겠다. 신학 도서관들이 ‘교회 일치를 위한 100권 함께읽기 운동’으로 필독서를 제안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한신대학교의 도서관 )
오늘의 책 「기독교의 미래」 알리스터 맥그래스/좋은씨앗 「라인홀드 니버」 이상원/살림 「소명」 개정판/오스기니스/IVP 「진노의 잔」 메리 글래즈너/홍성사 「참으로 해방된 교회」 하워드 스나이더/IVP 「청년 설교」 김회권/복있는사람 「한국 교회 처음 이야기」 이덕주/홍성사 「현실, 하나님의 세계」 유진 피터슨/IVP 특별 추천 도서 「무례한 기독교」 리처드 마우/IVP 「사람을 위한 영성」 로드니 클랩/IVP 「완전한 진리」 낸시 피어시/복있는사람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 배기찬/위즈덤하우스 「통일, 그 이후」 주도홍/IVP 「헌법의 풍경」 김두식/교양인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답변」 존 스토트/IVP 「성서 한국을 꿈꾼다」 이승장/홍성사 「IVP 성경 배경 주석 세트」 존 월튼 ..
이책은 기독교 서적은 아니다. 물질 만능주의 시대에 살면서, "자발적 가난"이란 말은 이해하기도, 받아들이기도 힘들다. 아니 '이해는 하지만 무엇을 위해서 그래야 하나?' 라고 반문하며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솔직한 대답일 것이다. 이책은 신앙 서적이 아니기에 삶의 본질적 가치나 자유함을 위해 자발적 가난함을 가지라고 권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한것 같다. 랄프 윈터의 하나님 나라를 위한 "전시생활방식"처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땅에 임하도록 하기위해 우리는 스스로 가난한 삶을 자처며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신앙인에게는 자발적 가난을 자처하기 위한 당위성이 결여되는 책이지만... 랄프윈터의 선교이론인 "전시생활방식"과 연결지어 생각한다면 신앙인에게도 어..
발간된 책의 절반은 서점에서 진열되어 보지도못한 채 휴지조각으로 폐기처분되고, 독자의 손에 들어간 책의 절반은 읽히지도 않고 서가에 잠든 채 꽂혀 있으며, 읽힌 책의 절반은 이해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책의 입장에서 볼 때, 한 권의 책이 탄생해서 독자의 손에 들어가고, 독자에게서 읽혀서 사랑 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경쟁을 통한 승리인가! 얼마나 많은 시련을 통한 영광인가! 글. 백금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