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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orite 좋아하는 것들/Coffee 커피

와인추천

by 소나무언덕 2013. 2. 13.

 Coronas, Torres

토레스 코로나스 1만6천원

토레스는 스페인 와인을 세계 시장에 부각시킨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제는 점차 사라져가는 스페인 전통 품종 템프라닐로와 카베르네 소비뇽이 섞여 맛깔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촌스럽다고 느낄 수 있으나 어딘가 품위가 있는 와인이니 호텔관광학과생들도 한번쯤은 마셔 볼 만한 신동 와인이다.

 

 

 

San Pedro 35 South Carmenere

페드로 35 사우스 카르메네르 2만3천원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에게 제일 추천해주고 싶었던 가격 대비 품질 좋은 와인으로
칠레 와인을 빼놓을 수 없다. 카르메네르는 멸종된 줄 알았다가 우연히 칠레에서 발견된 포도 품종이다.
부드러움과 진한 맛이 기존의 메를로트와 비슷하지만, 힘과 감미로움은 한 수 위. 풍부한 과실 느낌이 나면서도
입 안의 촉감이 부드러운 와인이다.

 

 

Anthilia, Donna Fugata
돈나 푸가타 안칠리아 1만8천원


안칠리아 로고또한 매력적이고 시칠리아 섬의 따가운 햇살을 머금은 포도 맛이 어떤 것인지 느끼게 해주는 와인.
아로마가 훌륭하며, 담백한 단맛 안에 감도는 적절한 신맛의 조화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시원하게 보관했다 마시면 식전 주로도 좋으니 호텔관광학과생들도 가볍게 마시면 좋을 듯 하다.

 

 

 

Bourgogne Pinot Noir, Louis Max
루이막스 부르고뉴 피노누아 3만2천원
부르고뉴 와인을 처음 접할 때 ‘시큼, 물큰’하던 당혹감을 기억한다. 하지만 황제들이 왜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했을까. 향에 취하고, 색에 유혹되고, 여운에 아쉬움이 남는, 이 가격에서는 최상의 와인. 적당히 묵직한 보디에 체리·자두 등의 과일 향이
나며, 부드러운 타닌과 라인민트 향이 조화롭다. 고려양주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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